shark15 백상아리 크기 서식지 먹이 백상아리, 백상어 백상아리의 크게 벌린 입 안에 보이는 톱날 같은 삼각형 이빨, 튀어나온 주둥이 그리고 육중한 원통형 몸통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줍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는 죠스바로 더 유명하지만, 영화 "죠스"는 백상아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영화입니다. 백상아리는 영어로 "White Shark" 또는 "Great White Shark"라고 합니다. 배 부분이 하얗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말로는 백상아리 또는 백상어라고 부릅니다. 백상아리 학명은 Carcharodon carcharias입니다. 백상아리는 바다에 사는 가장 큰 포식동물입니다. 포식동물이란 다른 동물을 잡아 먹이로 먹는 행위입니다. 백상아리는 물고기를 비롯 물개, 바다사자, 돌고래는 물론 다른 상어와 고래 사체도 먹습니다. 해안가.. 2022. 10. 12.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 먹이와 생식 고래상어 Whale Shark 고래상어는 고래가 아니라 상어입니다.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가장 큰 어류입니다. 바다에서 사는 가장 큰 동물은 고래이지만 고래는 어류가 아니라 포유류입니다. 성장한 고래상어 길이는 12미터 정도입니다. 과학자들은 고래상어가 최대 20미터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20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고래상어는 다른 물고기와 구분이 쉽습니다. 어두운 푸른색 몸통에 특징적인 점으로 이뤄진 무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늬가 고래상어가 주로 활동하는 바다 표층에서 주변 환경에 숨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해 줍니다. 재미있는 점은 고래상어 점박이 무늬가 개체마다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사람마다 각기 다른 지문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래상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 2022. 10. 4. 돌묵상어(Basking shark), 무섭게 생겼지만 온순한 상어 돌묵상어 Basking shark 돌묵상어는 고래상어(whale shark)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상어입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10미터 내외인데 15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습니다. 돌묵상어는 위에 6줄, 아래쪽에는 9줄이 이빨이 촘촘히 박힌 입을 벌리고 다니는데 입 위에 코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어 첫인상이 상당히 무섭게 보입니다. 그러나 생김새와는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돌묵상어는 입을 벌리고 다니면서 바닷물을 입안으로 흘린 후 아가미구멍에 있는 빗처럼 생긴 새파로 거릅니다. 시속 3~4km 속도로 다니면서 시간당 2,000톤의 바닷물을 여과합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바닷물속에 있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는 물고기입니다. 이것을 여과섭식이라고 합니다. 상어 .. 2022. 9.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