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ing shark1 돌묵상어(Basking shark), 무섭게 생겼지만 온순한 상어 돌묵상어 Basking shark 돌묵상어는 고래상어(whale shark)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상어입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10미터 내외인데 15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습니다. 돌묵상어는 위에 6줄, 아래쪽에는 9줄이 이빨이 촘촘히 박힌 입을 벌리고 다니는데 입 위에 코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어 첫인상이 상당히 무섭게 보입니다. 그러나 생김새와는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돌묵상어는 입을 벌리고 다니면서 바닷물을 입안으로 흘린 후 아가미구멍에 있는 빗처럼 생긴 새파로 거릅니다. 시속 3~4km 속도로 다니면서 시간당 2,000톤의 바닷물을 여과합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바닷물속에 있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는 물고기입니다. 이것을 여과섭식이라고 합니다. 상어 .. 2022. 9. 22. 이전 1 다음